자전거21고양시지부, 저소득어르신의료비후원

▲ 한기식 자전거21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사진 왼쪽)과 심욱섭 고양사회창안센터 대표.

[고양신문] (사)자전거21(대표 이인화) 고양시지부가 지난달 22일 ‘고양시저소득어르신의료비지원’ 사업에 후원금 843,000원을 전달했다.

고양시저소득어르신의료비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매월 진료비 1,500원을 지원해드리는 것으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해서 병의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16년에 자전거21고양시지부, 고양시의사회 등의 후원으로 300명의 어르신이 3,041회의 진료를 받았다.

자전거21 고양시지부는 자전거학교를 통해 청소년과 성인들의 자전거 안전을 교육하고 있고, 고양하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장월평천, 도촌천, 대장천, 성사천, 대화천 등의 하천정화 활동을 벌이며 생태하천지도를 제작해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자전거 동아리인 ‘고양시청소년자전거보안관’은 해마다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에 참여해 자전거안전교육 및 캠페인, 하천정화작업 및 순찰활동, 생태계교란동식물제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전거21고양시지부는 제2회 고양시민창안대회에 자전거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고양사회창안센터(대표 심욱섭)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