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상상이 고양시 정책으로 | ||||||||||||
고양시민창안대회 10월 5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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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올해도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실현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취지의 ‘고양시민창안대회’가 한창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고양사회창안센터 주최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은 것. 8년간 나온 시민의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되어 시 행정으로 펼쳐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2년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안곡고등학교 사회창안동아리 C.I.의 ‘공공장소 활용도를 높이자’는 2013년 고양시 정책팀에서 안전행정부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에 제출해 비예산부문 기초 자치단체 중 최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되었고, 2014년 1월부터는 고양시 홈페이지 어플의 공공시설개방정보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2014년 대회에서 김수연씨가 제안해 버금상을 받은 ‘고양 TV뉴스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제안도 고양시에서 적극 수용해 고양 TV 주간뉴스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경오 고양사회창안센터 사무국장은 “그동안 고양시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다수가 실현되었다”며 “그럴 때 ‘이것은 고양시민 000님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라고 밝혀주면 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진행자로서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의 031-967-4008 |